생강차의 종류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생강차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분말형은 따뜻한 물에 바로 녹여 마실 수 있어 편리하지만 향과 효과가 가장 약합니다. 티백형은 중간 정도의 편의성과 향을 가집니다. 직접 달이는 방식은 가장 손이 가지만 향과 효과가 가장 강합니다.
겨울에 목이 아프거나 몸이 찰 때 한 잔 마시고 싶다면, 직접 달인 생강차 원액을 만들어 두는 것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한 번 만들면 냉장 보관으로 1~2주를 쓸 수 있어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습니다.
생강차 원액 만드는 법
생강 200g을 깨끗이 씻어 껍질째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냄비에 물 1리터와 생강을 넣고 센 불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20~30분 더 달입니다. 불을 끄고 생강 건더기를 체로 걸러냅니다.
기호에 따라 꿀 3~4큰술을 넣어 저어 녹입니다.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마실 때는 원액 3~4큰술을 따뜻한 물 200ml에 타서 마십니다.
마시는 방법과 응용
기본은 생강 원액에 뜨거운 물을 희석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레몬즙 한 숟가락을 더하면 비타민 C까지 더해져 목감기 예방 음료로 좋습니다. 꿀은 원액을 만들 때 넣거나, 마실 때 추가해도 됩니다.
청량감을 원한다면 스파클링 워터로 희석해 진저에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홍차에 생강 원액을 더하면 차이 티 스타일의 생강 밀크티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생강은 자극성이 있어 빈속에 과다 섭취하면 속 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장이 약한 분은 식후에 마시거나, 농도를 낮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째 달이는 것이 성분 추출에 더 효과적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껍질에 흙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솔로 잘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