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커피 옵션들
사무실에서 좋은 커피를 마시는 방법은 장비와 여건에 따라 여러 가지입니다. 가장 간편한 것은 드립백입니다. 개별 포장된 드립백을 머그컵에 걸치고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으면 30초 안에 핸드드립 품질의 커피가 완성됩니다.
좀 더 본격적으로 원하는 분은 손 그라인더와 소형 드리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포터블 드리퍼(접이식)와 종이 필터, 손 그라인더를 세트로 구비하면 사무실에서도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무실 물 온도 활용하기
사무실 탕비실이나 정수기의 온수 기능 온도는 기종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인 사무실 정수기 온수는 85~95도 사이로 설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 추출에 이상적인 온도는 90~96도입니다.
온도가 낮다면 전기 주전자를 개인적으로 구비하거나, 물을 끓인 후 잠시 식혀 사용합니다. 커피 맛이 지속적으로 씁쓸하다면 물 온도를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무실에서 원두 신선도 관리
일주일치 원두를 소분해서 밀봉 캐니스터에 담아 사무실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치를 한꺼번에 들고 와서 쓰다 보면 후반부에는 원두가 산패됩니다. 200~250g씩 일주일 내에 다 쓸 양을 가져오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사무실은 에어컨과 히터 가동으로 온도 변화가 심하고 냄새가 많습니다. 밀폐 캐니스터는 필수입니다.
동료와 함께 즐기기
커피에 관심 있는 동료가 있다면 함께 원두를 주문하거나 커피 용품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팀에서 공동으로 드립 세트를 구비하면 비용이 분산되고 함께 즐기는 즐거움이 생깁니다.
드립 커피를 내리는 과정 자체가 짧은 휴식이 됩니다. 2~3분 동안 물을 붓고 향을 맡으며 기다리는 시간이 바쁜 업무 중에 짧은 전환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