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 여행의 필수품
드립백은 여행 중 커피를 즐기는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 개별 포장이라 신선도가 유지되고, 사용 후 버리면 돼서 짐이 늘지 않습니다. 호텔 방에서 뜨거운 물만 있으면 핸드드립에 가까운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에 맞춰 1일 1~2개씩 계산해 챙기면 됩니다. 좋아하는 로스터리의 드립백을 미리 구해두면 여행지에서도 익숙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에어로프레스 — 캠핑의 동반자
에어로프레스는 250g 내외의 가벼운 무게와 튼튼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 배낭여행과 캠핑에 널리 사용됩니다. 금속 필터를 사용하면 종이 필터 없이도 쓸 수 있어 장기 여행에 편리합니다.
플런저를 압착하는 힘이 필요하지만 1분 안에 커피가 완성되어 아웃도어 환경에서 효율적입니다.
해외여행에서 커피 즐기기
해외여행에서 현지 카페를 방문하는 것은 그 나라의 커피 문화를 경험하는 중요한 여정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서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문화가 있고, 에티오피아에서는 전통 커피 세레모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의 연유 커피, 터키의 모래 위 커피도 각자의 매력이 있습니다.
현지 슈퍼에서 원두나 분쇄 커피를 사 오는 것도 좋습니다. 귀국 후 마시면 여행의 기억이 담긴 커피가 됩니다.
뜨거운 물 구하기
호텔에는 대부분 전기 주전자가 있습니다. 없다면 프런트에 요청하거나 커피 머신의 온수 기능을 활용합니다. 캠핑에서는 버너와 스테인리스 포트를 이용해 물을 끓입니다.
고산 지대에서는 기압이 낮아 물이 낮은 온도에서 끓으므로 커피 추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해발 2,000m 이상에서는 물이 90도 이하에서 끓을 수 있어 추출이 달라집니다.